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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혁신 TF' 외부자문위 내달 2일 출범

입력 | 2017-07-31 14:21   수정 | 2017-07-31 14:23
외교부는 다음 달 2일 학계와 시민사회, 관계부처 등의 전문가 15명을 혁신 외부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외부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외부 자문위원에는 강민아 이화여대 교수와 김지윤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포함됐으며, 외교부 내 혁신 TF가 만든 1차 조직진단 결과 보고서를 검토해 분야별 의견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앞서 외교부는 오영주 장관특보를 단장으로 하는 혁신 TF를 발족해 조직 개선을 위한 혁신안을 마련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