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준형

민주 "사드 전자파·소음 무해해도 추가 절차 거쳐야"

입력 | 2017-08-13 14:06   수정 | 2017-08-13 14:09
더불어민주당은 성주 ′사드 기지′의 전자파와 소음이 기준치 이하라는 정부의 발표와 관련해, 사드 배치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야권의 입장을 반박했습니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이번 측정 결과는 전자파와 소음, 그리고 기지 내부에서만 이뤄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였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일반 환경영향평가의 추가적인 절차를 통해 사드 배치에 대한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