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임명현

靑 "일자리 추경, 비정규직 정규직화 큰 성과"

입력 | 2017-12-29 18:27   수정 | 2017-12-29 19:29
청와대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국정 성과 가운데 일자리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가장 우선순위로 꼽았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9일) 브리핑에서 ″일자리 추경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통한 좋은 일자리의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현장 민생을 위한 공공 인력 충원으로 안전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청와대는 그밖에 최저임금 인상과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 소득주도성장 등 경제패러다임 전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치매 국가책임제 도입, 에너지 전환 정책 기본 골격 구축, 그리고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 기반 형성 등을 올해의 주요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