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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김주현, MBC 새 주말극 '부잣집 아들' 주연

입력 | 2018-01-23 08:58   수정 | 2018-01-23 08:58
배우 김지훈(37)과 김주현(30)이 MBC TV 새 주말극 ′부잣집 아들′의 남녀주인공으로 낙점됐다.

MBC는 ′부잣집 아들′을 오는 3월 ′밥상 차리는 남자′ 후속으로 방송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김지훈 분)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진은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갖춘 김지훈과 김주현의 첫 번째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드라마는 ′전원일기′, ′엄마의 바다′, ′그대 그리고 나′, ′그 여자네 집′, ′맏이′, ′엄마′ 등 관록의 필력을 보여준 작가 김정수가 집필하고 ′행복을 주는 사람′, ′최고의 연인′, ′분홍립스틱′을 만든 최창욱 PD가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