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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충분한 고심 끝에 내린 선택" 이혼 심경 고백

입력 | 2018-01-23 16:03   수정 | 2018-01-23 16:04
개그맨 김준호(42)가 ″충분히 고심하고 대화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최근 이혼한 심정을 고백했다.

김준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은 누구의 일방적인 잘못으로 인한 것이 아니다″라며 ″근거 없는 이야기들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러면서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준호는 2006년 3월 연극배우 김은영 씨와 결혼했으나 전날 합의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