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뉴미디어뉴스국

일본 SKE48 출신 AV배우 한국서 걸 그룹 데뷔

입력 | 2018-02-27 10:16   수정 | 2018-02-27 10:16
일본의 유명 AV(Adult Video·성인 비디오) 배우가 한국에서 걸 그룹 멤버로 데뷔한다.

연예기획사 큔크리에이트는 일본 배우 미카미 유아(25·三上悠亞)가 다음 달 14일 3인조 걸 그룹 허니팝콘으로 데뷔한다고 27일 밝혔다.

미카미 유아는 일본 걸 그룹 SKE48에서 활동했으며 2014년 팀을 떠났고, 이듬해부터 배우로 전업했다.

미카미 유아, 사쿠라 모코, 마츠다 미코 등 세 명으로 구성된 허니팝콘은 한국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비비다바비디부′로 활동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미카미 유아는 각종 K팝 커버 콘텐츠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올릴 만큼 친한파 배우″라며 ″이번 앨범을 그의 사비를 들여 제작할 만큼 활동 의지가 남다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