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양효경
영화감독 이해영이 동성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 누리꾼은 지난 4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2012년 8월 정동진 여행에서 이 감독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 감독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글 작성자가 저의 성 정체성과 인지도를 약점으로 이용해 지속적인 협박을 해 왔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이렇게 강압적인 방식으로 성 정체성이 밝혀지고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가 실추되는 상황을 간과하지 않겠다″며 ″그동안 받아온 협박과 정신적 피해에 대해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