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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문문(본명 김영신·30)이 오는 16일 싱글음반 ′에덴′(EDEN)을 발표한다.
6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하우스 오브 뮤직′에 따르면 이번 음반은 문문이 지난해 12월 하우스 오브 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은 뒤 내놓는 첫 번째 음반이다.
앨범과 동명의 ′에덴′과 ′호이안′ 두 곡이 수록됐다.
2016년 7월 싱글음반 ′문, 문′(Moon, Moon)으로 데뷔한 문문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긴 시′를 비롯해 총 7장의 앨범을 냈다.
그중 2016년 11월 발매한 미니앨범의 수록곡 ′비행운′이 뒤늦게 차트 1위를 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지난해 말에는 서울, 부산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키고 올해 1월 영국 얼터너티브 록밴드 ′낫싱 벗 시브즈′(Nothing But Thieves) 내한공연의 오프닝 게스트로 서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봄의 음악축제 ′뷰티풀민트라이프 2018′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