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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와 장재인이 만났다…신곡 '실례해도 될까요'·'디너'

입력 | 2018-03-06 10:37   수정 | 2018-03-06 10:37
스물일곱 살 동갑내기 엑소 수호(본명 김준면)와 장재인이 특별한 듀엣곡을 내놓는다.

6일 SM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9일 두 사람이 함께 부른 ′실례해도 될까요′가 미스틱의 음악 플랫폼 ′리슨′에 공개된다.

이튿날에는 또 다른 듀엣곡 ′디너′(Dineer)가 SM의 디지털 음원 채널 ′스테이션′을 통해 발표된다.

두 노래는 사랑과 연인 관계에 대한 이야기다.

수호와 장재인이 직접 가사를 썼으며, 두 곡의 내용이 섬세하게 연결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SM과 미스틱은 꾸준히 협업을 시도해왔다.

이수만이 총괄 프로듀서인 SM은 지난해 3월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의 지분 28%를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다.

그해 7월 두 회사는 양사 뮤지션의 헙업 과정을 그린 예능 ′눈덩이 프로젝트′를 통해 박재정과 NCT마크의 ′레모네이드 러브′ 등 이색적인 곡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