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뉴미디어국 뉴스편집부

빅뱅 승리, 노르웨이 DJ 앨런 워커 프로듀싱 곡에 피처링

입력 | 2018-05-10 15:27   수정 | 2018-05-10 15:28
빅뱅의 승리가 노르웨이의 세계적인 DJ 앨런 워커가 프로듀싱한 곡에 참여했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리는 앨런 워커와 노르웨이 프로듀서 K-391이 공동 작업한 K-391의 곡 ′이그나이트′(Ignite)에 피처링으로 노래했다.

K-391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와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이 올해 초 설립한 EDM 레이블 ′리퀴드 스테이트′(LIQUID STATE, 이하 리퀴드) 소속 뮤지션으로, 앨런 워커와 승리는 이 레이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리퀴드 첫 협업 곡인 ′이그나이트′에는 승리 외에도 노르웨이 출신 팝스타 줄리 버겐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 곡은 11일 0시 전 세계에 공개되며 이날 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클럽 버닝썬에서는 ′이그나이트′ 출시 파티인 ′리퀴드 나이트′(Liquid Nights)가 열린다.

승리를 비롯해 여러 DJ와 아티스트가 깜짝 손님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리퀴드는 이를 시작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 EDM 음악을 소개하는 ′리퀴드 나이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