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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속초 신흥사 극락보전' 보물 지정

입력 | 2018-06-04 10:11   수정 | 2018-06-04 10:18
문화재청은 18세기 중엽 중건된 강원도 속초 신흥사 극락보전을 보물 제1981호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흥사 극락보전은 조선시대 왕실 안녕을 기원했던 원당으로, 형태와 구조, 장식 면에서 역사성과 예술성이 뛰어나고, 보존 상태가 양호한 건축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번 지정으로 속초 신흥사가 보유한 문화재는 보물 제1721호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보물 제1749호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등 3건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