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뉴미디어국 뉴스편집부
그룹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내 관련 콘텐츠 전체 조회 수가 25억 회를 돌파했다고 구글이 24일 밝혔다.
이는 2018년 유튜브 조회 수 기준으로 글로벌 아티스트 상위 20위 안에 드는 것이라고 구글은 설명했다.
올해 방탄소년단 관련 콘텐츠를 가장 많이 본 나라는 미국(2억 8천300만 회)이었고, 베트남(2억 400만 회), 멕시코(1억 6천100만 회), 한국(1억 5천300만 회), 브라질(1억 4천900만 회), 필리핀(1억 2천만 회)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조회 수의 94%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2012년 12월 개설된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는 지난달 구독자 수 1천만 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는 2015년 11월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한 지 3년도 채 되지 않아 10배 성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