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디지털뉴스 편집팀

f(x) 엠버, 새 자작곡 공개…다음 달부터 북미 투어

입력 | 2018-11-29 11:35   수정 | 2018-11-29 11:40
그룹 f(x)의 엠버(劉逸云·26)가 새 싱글음반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엠버가 오는 30일 오후 5시 디지털 싱글 ′카운트다운′(Countdown)과 ′뷰티풀′(Beautiful)을 발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운트다운′은 딥하우스와 영국 개러지 기반의 일렉트로닉 팝 곡이다. 망설이지 말고 이 순간을 함께 즐기자는 가사가 화려한 플럭 신스 사운드와 함께 펼쳐진다. ′뷰티풀′은 2015년 발매한 첫 솔로 미니앨범 수록곡을 영어 버전으로 다시 녹음한 곡이다.

엠버는 신곡 발표를 기념해 다음 달 5일 미국 시카고를 시작으로 워싱턴 D.C.,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과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북미 7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 ′곤 로그′(gone rogue)를 연다.

SM은 ″신곡 모두 엠버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이어서 싱어송라이터 엠버의 감성을 만나기에 충분할 것″이라며 ″특히 ′카운트다운′ 뮤직비디오는 엠버가 연출을 맡았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