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디지털뉴스 편집팀

샤이니 키, 일본서 솔로 데뷔…'홀로그램'

입력 | 2018-12-21 10:42   수정 | 2018-12-21 10:42
그룹 샤이니의 키(본명 김기범·27)가 오는 26일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 ′홀로그램′(Hologram)을 낸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앨범에는 타이틀곡 ′홀로그램′을 비롯해 총 5곡이 담겼다.

일본 유명 록밴드 라르크앙시엘의 데쓰야가 작사·작곡한 ′파워′(POWER), 한국 솔로 앨범 타이틀곡 ′센 척 안 해′의 일본어 버전 등 키의 색다른 모습을 만난다.

아울러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22일 일본 고베 월드 기념홀, 25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라이브 이벤트 ′키 랜드′(KEY LAND)도 연다.

키는 지난달 데뷔 10년 만에 국내에서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발매했다.

′삼총사′, ′인더하이츠′ 등 뮤지컬과 ′혼술남녀′, ′파수꾼′ 등 드라마, 촬영을 마친 영화 ′뺑반′까지 연기자로도 활동했으며, ′놀라운 토요일′, ′청담키(Key)친′ 등 예능에서도 남다른 재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