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노
음주 뺑소니 사고로 지난해 한 시즌을 날린 강정호가 올해도 비자 발급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MLB 닷컴은 강정호가 도미니카 공화국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서 비자 발급을 다시 시도할 것이라는 국내 보도를 인용하며 ″승인될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습니다.
2015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는 2016년 말 음주 뺑소니 사고로 세 번째 음주운전이 적발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아 미국 비자 발급을 거부당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