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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욱, 신태용號 몰도바전 선봉…홍철·김승대도 선발 출격

입력 | 2018-01-27 21:32   수정 | 2018-01-27 21:33
신태용 호(號)가 몰도바와의 평가전에서 진성욱(제주)을 공격의 선봉으로 내세웠다.

대표팀은 27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몰도바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진성욱을 최전방 공격수로 한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미드필더로는 이승기(전북), 김성준(서울), 김승대(포항), 이찬동(제주), 김태환(상주)이 나선다.

수비수 가운데에는 김민재(전북), 홍철(상주), 고요한(서울), 김영권(광저우)이 선발로 출전한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대구)가 낀다.

이번 터키 전지훈련 대표팀에 새로 합류한 7명의 선수 가운데 손준호(전북)를 제외한 6명이 모두 선발로 나선다.

신태용 감독은 앞서 몰도바전에 ″새로운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