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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최민정, 쇼트트랙 500m 결승에서 실격 판정

입력 | 2018-02-13 21:17   수정 | 2018-02-1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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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최민정이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실격판정을 받아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최민정은 오늘 밤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아리아나 폰타나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곧바로 진행된 비디오 판독에서 ′밀기반칙′ 판정을 받고 실격처리됐습니다.

최민정은 오는 토요일 주종목인 1,500미터 경기를 비롯해 1,000미터와 3,000미터 계주에서 다시 메달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