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혜연

[평창] 스위스 지생, 알파인스키 여자 복합 우승

입력 | 2018-02-22 16:59   수정 | 2018-02-22 17:08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복합 경기에서 스위스의 미셸 지생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생은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복합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 20초 9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알파인스키 대회전에서 우승한 미국의 시프린이 은메달을 가져갔습니다.

미국의 ′스키 여제′ 린지 본은 1차 시기로 열린 활강에서 1분 39초 37로 가장 빠른 기록을 냈지만 2차 시기 회전에서 완주에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