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혜연

[평창] 빙속 차민규, 모태범 대신 1천 미터 출전

입력 | 2018-02-22 18:19   수정 | 2018-02-22 18:56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백 미터 은메달리스트 차민규 선수가 모태범 선수를 대신해 남자 1천 미터에 출전합니다.

대한체육회는 ″모태범이 오늘 오전 훈련 도중 넘어져 허리와 왼쪽 무릎을 다쳤다″며, ″예비 명단에 있던 차민규가 1천 미터에 대신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차민규는 내일 저녁 열리는 1천 미터 경기 때 5조 인코스에서 카자흐스탄의 마젠트세브 선수와 맞대결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