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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KBO, '욕설 퇴장' 이용규에게 엄중 경고
입력 | 2018-04-16 16:05 수정 | 2018-04-16 16:07
경기 중 심판에게 욕설을 해 퇴장당한 프로야구 한화의 이용규가 엄중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용규는 지난 13일 대전 삼성-한화전에서 삼진 판정에 어필하다 욕설로 인해 퇴장당했고, KBO는 리그 규정 벌칙내규 3항에 의거해 엄중 경고했습니다.
KBO는 향후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할 경우, 벌칙내규에 의거해 더욱 강력히 제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