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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마라톤서 '공무원 마라토너' 가와우치 우승

입력 | 2018-04-17 14:06   수정 | 2018-04-17 14:11
일본의 ′공무원 마라토너′ 가와우치 유키가 보스턴 마라톤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가와우치는 오늘 열린 제 122회 보스턴 마라톤에서 2시간 15분 58초의 기록으로 남자부 출전자 가운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일본 선수의 보스톤 마라톤 우승은 1987년 세코 도시히코 이후 31년만으로, 가와우치는 고등학교 사무 직원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