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주린

'데얀 결승골' 수원, 가시마 꺾고 ACL 16강 진출

입력 | 2018-04-17 21:02   수정 | 2018-04-18 06:13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데얀의 결승골을 앞세워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를 꺾고 3년만에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수원은 일본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전반 31분 데얀의 결승골에 힘입어 가시마를 1대 0으로 꺾고 승점 10점, 조 1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수원은 F조 2위를 차지한 울산 현대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