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정진욱

'골프 여제' 박인비, 2년 6개월 만에 세계 1위 탈환

입력 | 2018-04-23 10:35   수정 | 2018-04-23 14:11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가 2년 6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박인비는 LPGA 투어 LA오픈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공동 2위에 자리하면서 세계랭킹을 3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1위로 끌어올렸습니다.

2015년 10월 리디아 고에게 세계랭킹 1위를 내준 박인비는 2016년·2017년 시즌을 부상으로 마감했지만, 올해 3월 파운더스 컵 우승을 시작으로 재기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