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수근

LG 박용택 2319번째 안타…통산 최다 기록

입력 | 2018-06-23 20:54   수정 | 2018-06-23 20:56
프로야구 LG트윈스의 박용택 선수가 KBO리그 역대 개인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세웠습니다.

박용택은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전에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1회와 4회 안타를 쳐 개인통산 2319안타로, 양준혁 야구 해설위원이 갖고 있는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박용택은 지난 2002년 4월 16일 SK와의 경기에서 첫 안타를 친 이후 17시즌, 2천17경기 만에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