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지수M
독일과 스웨덴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웨덴 벤치를 향해 불손한 행동을 한 독일 대표팀 관계자들이 독일축구협회로부터 자체징계를 받았습니다.
독일축구협회는 26일 ″미디어 담당관 울리히 포크트 등 2명에게 한국과의 3차전에 그라운드로 들어올 수 없도록 조치했다″며 ″이들은 스포츠맨십을 저버린 행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포크트 등 2명은 스웨덴전에서 독일이 후반 추가시간에 역전골을 넣자 스웨덴 벤치 앞으로 이동해 손가락질 등을 했고 국제축구연맹이 이들에 대한 상벌위원회 회부 방침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