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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진
월드컵 8강 대진 완성…브라질 대 벨기에 '빅매치'
입력 | 2018-07-04 06:41 수정 | 2018-07-04 08:39
러시아월드컵 8강 대진이 모두 완성됐습니다.
네이마르를 앞세운 브라질과 ′황금세대′로 무장한 벨기에의 대결이 ′빅매치′로 꼽히는 가운데, 프랑스는 우루과이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스페인을 꺾고 올라온 개최국 러시아는 크로아티아와 상대하고, ′월드컵 승부차기 전패′ 징크스를 깬 잉글랜드는 스웨덴을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8강전은 모레(6일) 우루과이와 프랑스의 경기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