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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여자소프트볼, 대만에 연장 혈투 석패

입력 | 2018-08-19 20:17   수정 | 2018-08-19 21:26
한국 여자소프트볼이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소프트볼 예선 2차전에서 대만과 연장 혈투 끝에 한 점차로 졌습니다.

여자소프트볼은 정규이닝인 7회까지 대만과 2대 2로 맞섰지만 연장 8회초에 한 점을 내준 뒤 8회말 득점에 실패해 2대 3으로 패했습니다.

대만 전에 앞서 치른 홍콩 전에서는 정나래의 7이닝 완투에 힘입어 5대 1로 이겼습니다.

1승1패로 첫날 일정을 마친 대표팀은 내일 필리핀과 3차전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