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진

김태균, 14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역대 4번째

입력 | 2018-09-12 19:52   수정 | 2018-09-13 05:39
한화의 김태균 선수가 KBO 리그 역대 4번째로 14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김태균은 12일 삼성과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올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한 김태균은 일본에서 뛴 기간을 제외하고 31개 홈런을 기록한 2003년부터 14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때렸습니다.

이는 장종훈과 양준혁, 박경완에 이은 프로야구 역대 4번째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