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벤투 감독, 김학범 등 연령별 감독들과 회동…"서로 협력하겠다"

입력 | 2018-09-20 10:31   수정 | 2018-09-20 16:25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각 연령대별 대표팀 감독들과 만나 선수 발전과 대표팀 간 협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벤투 감독은 축구회관에서 열린 김학범 올림픽대표팀 감독, 정정용 19세 이하 감독, 김판곤 감독선임위원장 등과 모임에서 추후 대표팀에 올라올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이런 자리는 전례가 없었다″며, ″벤투 감독이 연령별 대표팀을 위해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한 것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내일 출국해 FIFA 세미나와 풋볼 어워즈에 참석하고 돌아온 뒤, 다음 달 1일에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