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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최지희, 한국 선수로 14년 만에 코리아오픈 복식 4강

입력 | 2018-09-21 17:00   수정 | 2018-09-21 17:02
한나래(인천시청)-최지희(NH농협은행) 조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 달러) 복식 4강에 진출했다.

한나래-최지희 조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복식 2회전에서 달리야 야쿠포비치(슬로베니아)-다리야 주라크(크로아티아) 조를 2-1(7-5 4-6 10-5)로 물리쳤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 복식 4강에 오른 것은 1회 대회인 2004년 이후 14년 만이다. 당시 조윤정-전미라 조가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한나래-최지희 조는 엘렌 페레스-아리나 로디오노바(이상 호주) 조와 22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나래와 최지희는 이 대회 단식에도 출전했으나 모두 본선 1회전 벽을 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