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미디어국 뉴스편집부

이정용, 2억 원…LG, 2019년 신인 11명과 입단 계약

입력 | 2018-10-12 20:04   수정 | 2018-10-12 20:08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19년 1차 지명 신인으로 택한 이정용이 계약금 2억 원을 받는다.

LG는 12일 ″이정용 등 2019년 신인 11명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 메디컬 테스트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우완 이정용은 LG가 즉시 전력감으로 기대하는 투수다. LG는 ″안정된 투구 폼에 힘 있는 공을 던진다. 다양한 변화구도 구사한다″고 소개했다.

LG는 2차 1라운드에 뽑은 부산고 투수 이상영에게 1억 5천만 원, 2순위 정우영(서울고 투수)에게는 1억 원을 안겼다.

신인 선수의 연봉은 전원 2천7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