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타이스 맹타·지태환 신들린 블로킹…삼성화재, 우리카드 격파

입력 | 2018-10-14 21:25   수정 | 2018-10-14 21:25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외국인 선수 타이스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우리카드와의 홈경기에서 블로킹 9개로 맹활약한 센터 지태환과 28점을 올린 외국인 주포 타이스의 활약으로 세트 스코어 3 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리카드의 외국인 선수 아가메즈는 후위 공격으로 14득점, 블로킹과 서브로 각각 3득점을 올려 개인 통산 세 번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