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신임 사령탑에 김상준 U-18 감독 선임

입력 | 2018-10-16 16:43   수정 | 2018-10-16 17:31

18세 이하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김상준 감독이 성인 대표팀의 신임 사령탑에 선임됐습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이사회를 열고 새러 머리 전 감독의 계약 만료로 공석이던 성인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김상준 감독을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상준 감독은 18세 이하 여자 대표팀에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선수 육성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고 평가 받아 성인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