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민병호

축구대표팀, 내일 새벽 사우디전

입력 | 2018-12-31 14:30   수정 | 2018-12-31 14:30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내일 새벽 1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새해 첫 평가전을 갖습니다.

기성용과 황의조, 구자철 등 손흥민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대표팀은 내일 경기를 통해 아시안컵에 나설 사실상의 베스트 일레븐을 확정하게 됩니다.

벤투 감독은 사우디와의 평가전을 통해 아시안컵 초반 손흥민의 공백을 대체할 선수와대처 전술을 확인하겠다며 59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MBC-TV는 이 경기를 위성생중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