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경호

매출 가장 적은 프랜차이즈는 '치킨집'…연 1억7천만원

입력 | 2019-12-27 14:47   수정 | 2019-12-27 14:51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운데 가맹점당 매출이 가장 적은 업종은 치킨 가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프랜차이즈 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주요 12개 업종 중 지난해 가맹점당 연간 매출액이 가장 적은 업종은 치킨집으로 1억 6천 9백만 원이었고, 생맥주 및 기타주점이 1억 7천 4백만 원, 김밥 및 간이음식점이 1억 8천 8백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에 가장 매출액이 많은 업종은 약국으로 연평균 10억 4천 5백만 원이었고, 편의점 5억 1천만 원, 제과점 4억 1천 8백만 원 순으로 매출액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