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강나림

11월 수출물량 7개월째 감소…1년전보다 2.7% ↓

입력 | 2019-12-27 14:51   수정 | 2019-12-27 14:52
수출 물량 감소세가 지난달까지 7개월째 이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1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7% 감소했습니다.

지난달에도 컴퓨터와 전자 및 광학기기, 전기장비와 운송장비 등 대부분 수출 주력 분야에서 수출물량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지난달 수출금액지수 역시 12.4% 하락하며 12개월 연속 내리막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