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수진
정부는 공적 마스크 80%를 제외한 민간 공급물량 20%에 대해 시장 교란 행위가 발생하면 지체 없이 최고가격을 지정하고, 사익 추구 행위에 대해 일벌백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민간 공급물량이 축소된 것을 악용해 사재기와 매점매석을 하는 시장교란행위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지체 없이 최고가격을 지정하고, 매점매석으로 적발된 물량은 즉시 국민에게 보급하겠다″며 경찰청과 국세청, 관세청 등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