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해인

4월 코로나 진단키트 103개국에 2천466억원 수출…한달새 8배로

입력 | 2020-05-07 10:55   수정 | 2020-05-07 10:56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지난달 진단키트 수출액이 2억달러를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진단키트 수출액은 2억123만달러, 약 2천466억원으로, 2천4백만달러 규모였던 3월에 비해 8배 이상 늘었습니다.

수출대상국도 103개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올 들어 4월까지 수출된 진단키트는 모두 2억2천598만달러어치로, 3천만달러어치가 수출된 브라질에 이어 이탈리아, 인도, 미국, 폴란드 순으로 많이 사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