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세진

금감원 '라임 사태' 판매사 3곳 CEO에 중징계 통보

입력 | 2020-10-07 09:39   수정 | 2020-10-07 09:46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판매사인 증권사 최고경영자들에게 중징계를 통보했습니다.

금감원은 어제 신한금융투자와 KB증권, 대신증권 등 판매 증권사 3곳 CEO에게 연임 및 3~5년간 금융권 취업이 제한되는 중징계 안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임자산운용 등 운용사와 판매사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하는 제재심의위원회는 각각 오는 20일과 29일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