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지경
자유한국당이 오늘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장외집회를 엽니다.
황교안 대표는 앞서 ″그동안 한국당 장외집회에 함께 하며 국민의 힘을 보여주셨던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 여러분은 이번에도 많이 참여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집회는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설치법안이 통과되고 나서 처음 열리는 장외 행사로, 참석자들은 여권의 법안 처리를 비판하며, 총선 승리 의지를 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