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현석
더불어민주당은 전당원 투표를 통해 민주·진보·개혁진영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에 참여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투표 참여 당원 가운데 74.1%인 17만9천96명은 찬성표를, 25.9%인 6만2천463명은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전당원투표에 78만9천868명 중 24만1천559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투표율인 30.6%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결과를 공유하고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의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