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남호

사랑제일교회 방문한 간호 군무원 코로나 확진…양주병원 긴급 폐쇄

입력 | 2020-08-15 10:35   수정 | 2020-08-15 10:38
국군양주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 군무원 1명이 사랑제일교회에 방문한 뒤 코로나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양주병원을 긴급 폐쇄하고 병원에 방문했던 장병 등 5백 6십여 명에 대한 진단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경기도 파주 모 육군 부대에 근무 중인 부사관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부사관은 지난 8일 부대 인근에서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 부대는 부대원 6백 6십여 명을 격리하고 역학 조사와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