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병산
정세균 국무총리는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지 않도록 어떻게든 막아내기 위해 사수 작전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3단계로 격상되면 일상의 불편은 물론 경제적으로 엄청난 피해가 올 수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총리는 ″올해 우리 경제가 0.1% 성장이냐, 마이너스냐 재정 당국 등에서 검토를 하고 있는데, 3단계로 격상된다면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그래서 국민께 협조도 요청하고, 대통령도 나서서 말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