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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스타 사태, 이상직 개인 문제로 꼬리자르기 안돼"

입력 | 2020-09-16 09:49   수정 | 2020-09-16 09:52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스타항공 사태를 이상직 의원 개인 문제로 꼬리자르기 해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허청회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스타항공에 대해선 그동안 이상직 의원 형제간 공모 의혹과 주식 취득과정에서 자본시장업 위반 의혹, 또 이 의원 자녀 상속세와 증여세 포탈 의혹 등 각종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허 부대변인은 ″노조의 문제제기와 숱한 불법 편법 논란이 쏟아지고 있는데 이상직 의원은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와 여당은 정권의 대형 악재로 비화되기 전에 이 의원 등의 경영실패 책임과 불법 비리 의혹을 시급히 규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