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기주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스타항공 사태를 이상직 의원 개인 문제로 꼬리자르기 해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허청회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스타항공에 대해선 그동안 이상직 의원 형제간 공모 의혹과 주식 취득과정에서 자본시장업 위반 의혹, 또 이 의원 자녀 상속세와 증여세 포탈 의혹 등 각종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허 부대변인은 ″노조의 문제제기와 숱한 불법 편법 논란이 쏟아지고 있는데 이상직 의원은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와 여당은 정권의 대형 악재로 비화되기 전에 이 의원 등의 경영실패 책임과 불법 비리 의혹을 시급히 규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