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준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국 노선버스 승객이 3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노선버스 수송 인원은 21억 623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억 5천 명, 28.9%가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 역시 24.5% 감소한 2조 928억 원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1천614억 원, 경기 1천584억 원, 부산 572억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