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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관련 8명 코로나19 확진…지금까지 259명 감염

입력 | 2020-10-29 16:06   수정 | 2020-10-30 11:06
최근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관련자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은 지난 23~27일 오산공군기지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한국 도착 후 받은 첫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양성판정을 받은 뒤 바로 평택 미군기지 내 격리 치료 시설로 이송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주한미군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59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