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2-07 09:26 수정 | 2020-12-07 09:27
강경화 장관은 현지시간 6일 아랍에미리트(UAE)가 내년에 개최하는 두바이 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림 빈트 이브라임 알 하쉬미 UAE 외교국제협력부 국제협력 장관 겸 두바이 엑스포 조직위원장을 면담했습니다.
강 장관은 UAE가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도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최근 정부가 유치 의향을 공식 표명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와 관련해 UAE 측의 지지와 경험 공유를 요청했습니다.
알 하쉬미 장관은 양국이 엑스포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면서 엑스포 유치 과정에서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