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배주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윤석열 23.9%…오차범위 밖 1위 [리얼미터]

입력 | 2020-12-28 09:30   수정 | 2020-12-28 09:37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차 범위 밖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2천4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총장에 대한 지지도는 23.9%로 3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18.2%로 공동 2위를 기록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와 5.7% 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밖입니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 6%,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 추미애 법무부장관 3.1%순이었습니다.

이념성향별 지지도에서 윤 총장은 보수층에서 33.9%, 중도층에서 26%를 각각 기록해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