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세로
가수 김건모 씨의 성폭행 혐의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필요하면 김 씨를 다시 소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5일 김 씨를 조사했고 확보한 자료를 분석 중″ 이라며 이같이 밝히고, ″일부 참고인 조사도 추가해 조사할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5일 김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2시간에 걸쳐 조사했고, 이보다 앞선 8일에는 김 씨의 차량을 압수수색해 GPS 기록을 확보하고 김 씨의 동선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