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희정

중국발 신종 코로나…현대차 생산차질 현실화

입력 | 2020-02-04 11:32   수정 | 2020-02-04 11:33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부품을 공급받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중국에서 생산하는 배선 부품 공급이 신종 코로나 유행으로 중단되면서 오늘(2/4)부터 5공장의 제네시스 생산라인의 정상 가동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당분간 부품 공급이 어려워 휴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휴업 기간과 휴업수당 지급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